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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 2공장 침수로 이틀째 스톱…1일 1000대 생산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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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 2공장 침수로 이틀째 스톱…1일 1000대 생산차질 침수된 현대차 울산2공장(사진=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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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태풍 차바 영향으로 가동을 멈춘 현대자동차 울산 2공장이 이틀째 정상 운영을 못하고 있다.

6일 현대차는 전날에 이어 현재까지 2공장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전 6시45분 출근하는 1조 근무자도 조업에 나서지 않고 시설과 안전점검 등 후속조치를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차는 정상 가동을 위해 밤새 노력했지만 흙탕물을 다 빼기엔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판단, 조금 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안전하게 후속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철저히 점검하고 빠른 시일 내에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곳 2공장은 싼타페, 투싼, 아반떼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정상 가동 시 하루 1000여대 가량을 생산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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