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순한한우,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 기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9월30일 전남 동부권 7개축협(고흥,곡성, 구례, 보성, 순천광양, 여수, 장흥)이 참여하고 있는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엄기대)이 광주광역시 평동 산단내에서 축산물유통센터 개장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 했다.
앞으로 지리산순한한우는 농협중앙회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도축하고 자체 유통센터에서 직접 가공을 하여 롯데마트 110개 전점과 참여축협, 인근 하나로마트 등에 원활하게 공급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유통센터는 대지 3,539㎡, 건물 1,093㎡ 규모로 육가공장 3개, 냉장냉동창고 8개를 보유하고, 일일 30두, 연간 6,000여두의 한우를 가공 할 수 있게 되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므로써 프랜차이즈사업 및 한우전문식당 등 대형거래처에
원활하게 부분육을 공급하게 되어 실질적인 한우고기 유통 전문조직으로 발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엄기대 대표이사는 “지리산순한한우 유통센터를 통해 ‘농가에게 꿈과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기쁨과 행복감‘을 드리자는 슬로건과 같이
축산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그날까지 겸손 하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리겠다“면서 참여조합과 농가의 협조를 요청 했다.
그동안 지리산순한한우는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3회(2009년,2015년,2016년) 수상을 비롯하여 브랜드경영체평가대회 2년
연속(2015년, 2016년) 최우수상, 그리고 소비자시민의모임 주관의우수축산물브랜드에 11년연속(2006~2016년)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브랜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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