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추석맞이 축산물 情 나눔행사 가져"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실천운동 축산인이 앞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및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과 함께 추석을 앞둔 지난 7일 영암군 신북면 주암 마을에서 경종농업인 100여명을 초청하여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인 "축산물 情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500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마을회관에 전달하고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전남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곡성, 구례, 광양 지역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1,500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강남경 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축산인의 작지만 소중한 情이 담긴 축산물을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범 축산인이 펼치는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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