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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서울 신촌에서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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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서울 신촌에서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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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에게 전남 제철농산물 선봬~~"
"29일부터 2일간 멜론, 양파, 복숭아, 포도, 건고추 등 40개 품목 특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지난 29일부터 2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신촌점(점장 최태환)에서 7개시군(강진·담양·무안·영광·장성·해남·진도)이 참여하는 "전남농협 제철농산물 직거래장터" 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몽골텐트 5동 규모로 전남의 대표 농특산물 양파, 포도, 복숭아, 건고추 등 40여 품목을 시중가격보다 최고 20% 저렴하게 판매하며, 제철과일 시식코너를 운영하고,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양파 1.5kg을 증정했다.


특히 전남의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생산된 농산물은 당도가 높고 품위가 높아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남경 본부장은“이번 직거래장터는 휴가철을 맞아 여름과일의 대표생산지 전남을 알리고, 지역 간 판매 경쟁이 심한 수도권 판로확보를 지속적으로 개척해 전남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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