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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경제난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의료시설이 마비된 가운데 수도 카라카스의 한 대학병원에서 최근 치료를 위해 입원해 있는 3살 애슐리 파체코가 아버지의 품에 안겨 손가락을 빨고 있다.
베네수엘라의 경제 위기가 극심해지면서 의료진은 국가를 떠나고 있고 병원은 제대로 운영이 안돼 환자들이 넘쳐나는 등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애슐리는 무릎에 난 찰과상 상처를 제때 치료받지 못해 피부 감염으로 이어져 고통을 받고 있다.
카라카스(베네수엘라)=AP연합뉴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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