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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창조경제센터, 1년간 3100억 투자유치·1400명 고용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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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창조경제센터, 1년간 3100억 투자유치·1400명 고용 창출" 창조경제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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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년간 2842개 창업 및 중소기업을 지원, 3094억원의 투자유치 및 1443명의 신규 고용 창출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는 4일 서울 광화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8차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주영환 산업부 장관, 전국혁신센터장, 지원기관(한국전력, KT, UNIST)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창조경제혁신센터 맞춤형 발전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그동안의 혁신센터의 성과창출을 더욱 확대하고 2년차에 접어든 혁신센터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① 판로·수출 지원 플랫폼 강화 등 주요 기능별 발전방안, ② 창업지원 기능강화 방안, ③ 전담기업 체제 강화방안, ④ 창조경제 혁신센터별 맞춤형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판로·수출지원 등 주요 기능별 발전방안으로 혁신센터 상품에 대한 '상품개발 → 국내판매 → 해외 수출 및 글로벌 진출'이라는 국내외 종합 판로지원 플랫폼을 통해 공동 상품발굴, 국내판로 다양화, 해외판로 개척, 글로벌 진출 등을 강화한다.


판로·수출 지원으로 부산센터 중심으로 GS홈쇼핑, 공영홈쇼핑, 네이버,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한다.


더불어, 고용존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창업과 취업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창업보육과 연계한 창·취업 동시지원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창업지원 기능강화 방안으로는 서울 창업지원 민간기관, 경기 판교창조경제밸리(43만㎡ 조성 중), 대구 창조경제단지(하반기 완공) 등 대규모 창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혁신센터의 창업지원 기능을 중점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혁신센터는 '민간 창업기관 네트워크 허브화' 구축을 목표로 연간 보육 기업을 50개에서 150개로 확대하고, 서울 '홍합밸리' 등 특화센터를 지정하여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는 판교밸리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허브화'를 위해 국내외 스타트업 교류 협력 지원을 확대하고, 연간보육기업도 150개(현재 70개)로 확대 운영한다. 대구혁신센터는 대구창조경제단지를 활용해 '미래기술(VR/AR 등) 분야 창업거점'을 구축한다.


전담기업 체제 강화방안도 나왔다.


일부 센터에는 기존 전담기업과의 보완, 협력증진을 위해 전남센터에는 한전, 인천센터에는 KT, 울산센터에는 울산과기원(UNIST) 등 참여 전담기관을 추가하는 등 새로운 아이디어와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했다.


혁신센터별 맞춤형 발전방안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별 성과창출을 극대화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의 성과는 더욱 확산하고 다소 미흡한 분야는 보완하는 혁신센터별 맞춤형 발전방안을 마련했다.


빅데이터(강원), 스마트팩토리(경북), K뷰티·화장품(충북) 등 성과확산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전국 혁신센터를 대상으로 관련 지원을 확대하고 지원기업 수도 늘려 나갈 예정이다.


최양희 미래부장관은 "혁신센터의 새로운 도약을 통해 우리의 창업기업이 성과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하여, 이러한 노력이 우리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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