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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청년들을 위한 3D프린팅 오감만족 체험단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4초

"3D프린팅 체험부터 창업 아이디어 창출까지 오감 자극"
"전북 도내 대학생 50명 참여, 10개 창업아이디어 발굴 지원"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수)는 창업진흥원과 공동 주관하고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 이하 청년위)에서 주최하며, 중소기업청에서 후원하는 ‘전북지역 3D프린팅 오감만족체험단(이하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및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전북도내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3D프린팅 체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체험단은 1기를 지난 23일부터 1박 2일동안 성공리에 마쳤으며, 2기는 오는 30일부터 동일 장소에서 진행된다. 군산대학교 학교기업 3D PRO의 밀도있는 3D프린팅 체험교육과 벤처기업협회가 창업교육을 제공하여, 3D프린팅과 창업을 융합하여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체험단에서는 청년 창업 토크콘서트를 운영하여 자기성찰을 통한 창업 마인드맵’이라는 주제로 창업에 대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창업 트랜드와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선배 창업자의 경험을 교육생들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교육생들이 팀을 이루어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3D프린팅 모델링과 시제품 출력까지 작업하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각 팀별로 3D프린팅 모델링까지 완료된 창업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평가 및 시상을 진행하였다.


1기 교육생들은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궁금증과 보완점을 서로 질의응답하며 아이디어를 수정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하였다.


이번 체험단에서는‘접이식 휴대용 컵’, ‘자동 음료량 조절 자판기’, ‘무선 충전식 드라이기’, ‘다용도 휴대폰 케이스’, ‘차량용 자동 삼각대’등 일상 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창업아이디어를 발표하고 3D프린팅 모델링까지 완성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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