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선보인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지난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나흘간 3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려들었다.
중흥토건이 경남 진주혁신도시 A-12블록에 공급하는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6개동, 전용 84~110㎡, 총 114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84㎡A 440가구 ▲전용 84㎡B 184가구 ▲전용 97㎡ 356가구 ▲전용 110㎡A 131가구 ▲전용 110㎡B 32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진주혁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남동발전 등 11개 공공기관 이전으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 단지 1㎞ 이내에 롯데몰이 위치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무지개초등학교와 무지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무지개중·고등학교까지 예정돼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안전한 학습환경을 갖췄다. 반경 3㎞ 안에는 가람초등학교와 진명여자중학교, 심현여중·고등학교 등 다수의 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단지 동쪽으로 영천강이, 서쪽으로는 남강이 흐르는 더블 수변공원 조망을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이 특히 고객들 사이에서 호응이 높았다"며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전 가구 4베이 설계 등 상품성 뿐 아니라 테마숲, 과실수원, 석가산 특화조경 등 단지 내 다양한 녹지공간 형성이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31-7번지에 위치한다. 오는 5일과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이 이어진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