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스페인 남부 벨레스말라가의 한 카페에서 1일(현지시간) 오후 가스실린더 폭발이 발생해 최소 70명이 다쳤다.
BBC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축제가 진행되던 벨레스말라가 시내 중심가에 있는 '라 보헤미아' 카페에서 발생했다.
폭발로 70명 이상이 다쳤고 이 중 4명이 중태라고 BBC뉴스는 전했다.
폭발 직전 카페 주방장 등은 밖으로 뛰쳐나와 폭발이 있을 것이라고 시민들에게 긴급하게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폭발 현장을 봉쇄하고 구조대와 함께 사고 수습에 나섰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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