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오는 5~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개최되는 '제6차 APEC(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교육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3일 출국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질 높은 통합 교육(Inclusive and Quality Education)'이라는 주제 아래 '역량(Competencies)', '혁신(Innovation)', '고용가능성(Employability)' 강화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 부총리는 개막식에서 지난 2012년 경주에서 열린 제5차 회의의 의장 자격으로 축사를 하고, 본회의에서 청년들의 고용가능성 향상에 관한 주제발표를 한다.
이에 앞서 4일에는 하이메 사베드라 찬두비(Jaime Savvedra Chanduvi) 페루 교육부장관과 양국간 교육협력에 대해 논의하며, 7일에는 '한-페루 교육정보화 포럼' 및 '첨단 ICT 활용 시범교식 개소식'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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