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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하락…제약·바이오株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30일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8.62포인트(1.25%) 내린 681.2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373억원, 기관은 110억원을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48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약업이 2.53% 내렸고 섬유·의류업(-2.31%), 기타서비스업(-2.29%), 일반전기전자업(-1.83%)도 약세를 나타냈다. 출판·매체복제업은 1.44%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코미팜이 3.91% 떨어졌다. 휴젤(-3.31%), 바이로메드(-3.12%), 셀트리온(-1.48%)도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한미약품이 베링거인겔하임과 체결한 80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 취소 사실을 공시하면서 제약·바이오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2개 종목 상한가 포함 283개 종목이 상승, 822개 종목이 하락했다. 59개 종목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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