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6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 체험수기’ 공모에서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체험수기 공모는 사례관리, 민관협력 등 사회보장급여 지원으로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발굴,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에 나섰다.
이번 공모에 서구는 총 63편을 응모했으며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 그리고 6편의 가작을 포함해 총 11편의 사례가 선정, 이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다 수상이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절망에 빠진 주민들이 동주민센터와 이웃들의 협력으로 절망을 딛고 일어서는 사례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복지의 꽃이 피어나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복지공동체 구현에 가일층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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