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국전력이 전기 요금 인하 압박에 약세다.
29일 오후 1시26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 대비 3.31% 하락한 5만55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매년 전체 원가를 산정할 때 마진 개념의 적정투자보수를 5.8~8.9%까지 포함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금액은 3조2000억~3조8000억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누진제 개편 등 전기요금 인하 필요성에 대한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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