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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주말 싱싱장터,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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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주말 싱싱장터,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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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주말 싱싱장터가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지난 24일 싱싱장터 ‘우리동네 가수왕, 노래 결선 대결에서는 1,2차 예선을 통과한 완도읍 등 6개 읍·면 참가자들이 그동안 준비한 노래실력을 발산 한 가운데 관람객들의 뜨거운 열기로 넘쳤다.


최고의 상인 ‘싱싱상’은 청산면에서 출전한 김영자(63세)씨가 차지했다.

싱싱장터 객석마당에서는 관광객이나 주민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를 수 있다.


또한 광어, 전복 경매와 함께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버스킹 공연 등 실력있는 초대가수의 공연을 보며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싱싱장터를 찾은 한 주민은 “관람객들의 웃고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완도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싱싱장터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시범사업이지만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완도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완도 주말 싱싱장터는 10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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