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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캐나다브랜드 캐나다구스가 30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신상품을 판매한다.
가을·겨울 컬렉션에는 초경량 재킷부터 영하 30도에 견딜 수 있는 다운 파카까지 다양한 아우터로 구성됐다. 퍼와 후드를 제거하고 봄버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강조한 울포드 코트, A라인 실루엣에 사선 밑단으로 패션성을 더한 로스클레어 파카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남극의 연구원을 위해 개발된 보온성이 강화된 엑스페디션 파카, 스키와 캠프 파이어 등 야외 활동에 적합한 프리스타일 베스트 등 대표 제품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컬렉션은 흑백 밀리터리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블랙 카모플라쥬 색상, 그리고 선명하고 경쾌한 모나크 오렌지 색상을 처음 소개하며 스타일의 폭을 넓혔다.
캐나다구스만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새로운 소재도 선보인다. 부드러운 촉감과 내구성을 고루 갖춘 '이중 헤링본 멜란지 2L'로, 고급스러운 아우터를 내놓을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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