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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문화재청은 오는 10월3일 개천절을 맞이해 주요 문화유적지 중 월요일이 정기 휴무일인 궁궐과 왕릉 등을 전면 개방한다.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조선왕릉, 현충사(충남 아산), 칠백의총(충남 금산), 만인의총(전북 남원), 세종대왕릉(경기 여주)은 3일 휴무일 없이 일반에 개방한다.
이번 고궁과 왕릉의 전면 개방에 맞춰 국립고궁박물관도 정상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개천절은 단군(檀君)이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로, 개천(開天: 하늘이 열림)은 민족의 첫 국가 고조선의 출발을 의미한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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