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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14억 소비시장, 중국에서 창업하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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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14억 소비시장 중국에서 창업하라= '차이니스 드림'을 이루는 실전 창업 처방전이 등장했다. 이 책은 11년 동안 '14억 소비자' 중국인의 시각으로 풀어 썼다. 중국인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키워드부터 창업 업종, 최근 핫한 신도시 상권 분석, 창업 비자 각종 인허가 철차까지 총망라한 중국 진출·창업 백과서다. 철저히 현실과 사실에 입각한 정보서로 중국 진출과 창업에 필요한 세세한 사항을 백과사전처럼 풍부하게 담았다. 여기에 필자가 겪은 사례와 독자들이 궁금해 할 Q&A까지 그 재미를 더했다. <안종경 지음/황금시간/1만8000원>

◆조직의 재창조= 이 책은 21세기 조직경영방식을 탐구한 책이다. 지난 20세기형 조직경영방식이 초래한 문제와 한계들을 극복하고 인간의 번영과 발전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어야한다고 강조한다. 의식수준 발달에 따라 사람들의 협력하는 방식이 달라지며 또한 조직의 한계를 돌파하는 것은 경영자의 의식수준 변화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기업, 공공기관, 의료기관, 학교 등의 분야에서 높은 도덕적 가치를 가지고서도 고성과를 내는 열두 개의 실제 조직들의 경영방식과 그 특징을 분석했다. <프레데릭 라루 지음/생각사랑/2만5000원>


◆긍정조직 어떻게 만들 것인가= 이 세상을 가능성의 세계로 보는가, 아니면 풀어야 할 문제들로 가득한 곳으로 보는가에 따라 사람들의 활성화 에너지가 달라진다. 긍정성을 지향하는 조직들은 보다 더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긍정성은 우리 시대에 중요한 화두다. 이 책은 최근 사회생활은 물론 경영관리분야에서 두드러진 관심을 받고 있는 긍정성을 리더십과 조직 관리에 적용해 탁월한 성과를 이루는 방법을 안내한다. <캠, 캐머런 지음/생각사랑/1만5000원>

◆스님과 철학자= 이 책에서 지리산 실상사의 도법 스님과 철학자 윤구병 선생이 만나 법성게(法性偈)의 우주와 삶에 대해 논한다. '스님과 철학자'는 열한 명의 제자들과 함께 만들어졌다. 모임의 이름은 불한당(불경을 한들로 풀어내는 모임). 불한당 당원들은 불교를 많이 아는 사람들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섞여 있다. 교수와 신문 기자 출신 논술강사 요리 전문가와 백수 등 다양하다. 매달 2회 6개월 동안 전원 출석의 열기 속에서 법성게를 풀면서 공부한 내용이 스님과 철학자에 육성 그대로 실려 있다. 불꽃 튀는 팽팽한 논쟁과 해학이 넘치는 유쾌한 방담이 오간다. <도법 스님, 윤구병 지음/레디앙/1만5000원>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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