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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일본시장 공략 실적 수면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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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일본시장 공략 실적 수면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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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리즘EXPO재팬 참가, B2B 국제상담회 열기 한가득"
"지리산권 한방투어, 트래킹 등 테마투어 상품 판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이하 조합, 본부장 조지환)은 지난 9월 22일~25일까지 일본 도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Tourism EXPO Japan 2016, 이하 박람회)’에 참가하여 지리산권의 관광매력을 홍보하고 현지 여행사와의 적극적 세일즈콜을 통해 여행상품화를 위한 마케팅을 펼쳤다.


2012년부터 지속적인 참가로 꾸준히 인지도를 다져온 조합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근 여행트랜드에 맞게 먹거리투어, 디저트 관련, 건강과 힐링을 위한 헬스투어, 트래킹 투어 등의 테마상품을 중심으로 보다 전략적인 공략에 나섰다. 22일 박람회 첫날 JATA 국제상담회에서는 니폰트래블, TPI, 메이테츠관광 등 7개 아웃바운드 여행사와의 B2B 세일즈콜을 통해 지리산권의 다양한 상품개발 및 판매를 도모했다.

특히 테마상품 투어를 취급하는 ‘풀스코어 여행사’에서는 내년 초 답사를 통해 5월 테마상품으로 지리산권을 판매하기로 약속하는 등 다시 불기 시작한 한국으로의 여행시장 영향이 지리산권 상품에도 청신호로 작용했다.


조합은 이번 박람회에서 산청 동의보감촌, 하동 야생차 관련, 함양 산양삼을 연결하는 한방힐링투어, 곡성 기차마을, 구례 산수유, 하동까지의 19번 국도변 벚꽃 등을 연결하는 봄철 꽃놀이 상품, 남원의 국악체험, 장수 승마체험 등 엑티비티 체험투어까지 구체적인 테마 중심의 추천코스를 제시함으로써 SIT(특수목적관광객) 대상 상품개발에 힘을 실었다.


또한 지난 3월 지리산권 답사를 다녀간 여행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지리산권 상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앞으로의 다양한 상품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가한 일본 여행사 관계자는 “지금 일본에서는 한국의 한방 및 트래킹 관련하여 매우 관심이 높다. 지난 3월 지리산권 답사 후 1차적으로 산청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을 중심으로 한 테마투어가 오는 11월에 진행된다. 앞으로 이를 중심으로 하동을 거쳐 구례, 곡성까지 연결하는 힐링투어를 기획해볼 생각이다”며 한국의 숨은 보석같은 지리산권의 매력에 점점 더 빠져들고 있다며 상품개발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조합은 B2B 국제상담회에서 긍정적 관심을 보인 여행사를 중심으로 내년 초 지리산권을 직접 답사하고 상품개발을 할 수 있는 팸투어를 계획하고, 그 외 상품판매 및 기획에 필요한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조지환 본부장은 “조합이 설립된 지 내년이면 꼭 10년이 된다. 이제 충분히 기반다지기가 끝났으니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일만 남았다. 앞으로도 조합은 지리산권의 3개 도, 7개 시군이 함께 뭉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관광진흥협회와 일본여행업협회 주최로 열리는 투어리즘 EXPO재팬은 전세계 150여개국의 1,200여개 기관이 참가하는 세계 2위 규모의 아시아 최대 관광이벤트로 올해 관람객 수는 총 18만여명으로 추산된다. 무엇보다 일본 관광객을 해외로 송출하는 아웃바운드 여행사 상품개발자와의 매칭을 통해 직접적 세일즈콜이 이루어지는 B2B 상담회는 세일러로 참가한 상품판매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합은 한국관광공사를 중심으로 한국방문위원회, 농수산물유통공사,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총 50개 부스로 운영된 한국관에 참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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