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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 "올해 5200대 판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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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이사가 올해 판매 목표를 5200대로 잡았다. 지난해 4200대보다 1000여대 늘린 것으로 볼보코리아는 이미 지난해 전년대비 42%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앞서 7월 출시한 올 뉴 XC90은 이미 750대가 계약·판매되며 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 "올해 5200대 판매 가능"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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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이사는 26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진행된 '더 뉴 S90' 출시 행사에서 볼보코리아의 올해 성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 "볼보코리아는 2013년 이후 올해까지 165%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같은기간 전체 수입차 시장에 40% 성장한 것과 큰 차이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볼보코리아는 2013년 1960대를 시작으로 2014년 2976대, 2015년 4238대 등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C90의 성공적 출시로 5000대 넘는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XC90의 경우 현재까지 계약, 판매된 모델만 750대로 지금과 같은 상승세로는 1000대 판매도 가능하다"며 "아직도 인도기간이 3개월이 걸릴 정도로 문의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시를 알린 '더 뉴 S90'의 성공도 자신했다. 국내 시장 스테디셀러인 S80 출시 후 10년만에 선보이는 플래그십 세단으로 국내 판매가는 5990만~7490만원이다. 이 대표이사는 "더 뉴 S90을 통해 새로워진 볼보자동차를 국내 고객에게 널리 알릴 것"이라며 "뛰어난 상품성과 차별화된 스웨디시 가치를 바탕으로 준대형급 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더 뉴 S90은 북유럽 특유의 심플함이 강조된 세단이다. 여기에 브랜드 설립 이래 지켜온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볼보의 혁신적인 안전 기술이 집약됐다. 천연 소재로 마감된 인테리어로 품격을 높여 '스웨디시 젠틀맨'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완성됐다.


외관은 차체를 보다 낮고 넓게 구성했다. 직선형의 디자인과 유려한 쿠페형 옆 라인, 입체적인 프론트립 등이 조화를 이뤄 동급 경쟁모델 중 가장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이는 실내공간으로 이어진다. 가로로 곧게 뻗은 직선형의 대시보드는 탑승객에게 시각적으로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천연 우드트림과 나파 가죽 등의 천연소재로 완성도 높게 마감된 인테리어는 실용적인 북유럽 디자인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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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XC90을 통해 처음 선보였던 바워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은 더 뉴 S90에서 한층 더 개선됐다. 사운드 디자이너가 참여해 스웨덴 예테보리 콘서트홀의 음향 기술을 그대로 재현했다.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대형 동물을 감지하고 교차로에서 추돌 위험을 감지하는 인텔리세이프 시스템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모든 트림에 배치했다. 더 뉴 S90의 국내 출시 모델은 디젤 엔진인 D4와 D5 AWD, 가솔린 엔진인 T5다. 모두 볼보의 새로운 엔진 계통인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이 적용됐고 2.0리터 4기통 신형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을 갖췄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볼보만이 보유한 안전, 편의 기술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새 플래그십 세단"이라며 "이번 더 뉴 S90 출시를 계기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볼보의 상징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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