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경제 상황인식, 비서실간 팀워크 확립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이원종 대통령비서실장이 주재하는 청와대 직원 조회가 26일 오전 열린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번 직원 조회는 이 실장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직원조회는 지난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장·차관 워크숍의 연장선상으로 풀이된다. 국정철학과 안보 상황인식을 내각 뿐 아니라 청와대 차원에서도 공유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차원에서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안보, 경제현실에 대한 상황인식, 비서실간 팀워크 확립을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직원조회에는 약 4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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