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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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캐럴라이나 주 샬럿에서 24일(현지시간) 백인 경찰의 흑인 총격사살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나흘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위는 지난 20일(현지시간) 경찰의 총격에 흑인인 키스 러먼트 스콧이 사망한 것을 계기로 촉발되었으며, 최근 스콧의 아내가 현장 동영상을 공개하며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시위대는 경찰측의 동영상도 공개하라며 현지 경찰당국에 투명한 수사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샬럿(미국) = AP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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