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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2016용봉대동풀이’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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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같이[가치:]’주제 29일까지 3일간 열정과 즐거움, 소통의 한마당"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광주시민이 함께하는 '2016용봉대동풀이’가 27일부터 29일까지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에서 열린다.

전남대학교 총학생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청춘같이[가치:]’이다. 삶의 고민들과 답답함을 털어놓고 함께 아픔을 공감해 해결방안을 찾고, 취직과 스펙에만 매몰돼 있는 대학생들이 함께 청춘의 진짜 가치를 찾아보자는 취지이다.


27일 오후 6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 동안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교직원, 광주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첫날인 27일 개막식 후 봉지 앞 본무대에서는 ‘청춘’과 ‘공동체’의 두 가치를 노래가사로 풀어내는 ‘도전! 청춘 100곡’이 펼쳐진다. 청춘(30곡), 공동체(30곡), 멜론 9월 기준 인기차트(20곡), 노래방 애창곡(20곡) 등 총 100곡의 노래가 무대에 올려진다. ‘도전! 100곡’이 끝나면 초대가수(김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둘쨋날인 28일에는 봉지 본무대에서 용봉가요제(오후 6시30분)와 청춘페스티벌(오후 8시30분), 동문(후문) 특설무대에서 광주시민 장기자랑(오후 6시)이 각각 펼쳐진다. 마지막날인 29일에는 봉지 본무대에서 전대인 장기자랑과 ‘멋’이 중한디!(오후 6시)가 펼쳐지고, 오후 8시 축하공연(장미여관)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특히,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광주캠퍼스 일원에서는 ‘가을 굿’판이 벌어진다. 당산~농대~경영대~인벤, 인벤~예술대~생활관~봉지, 봉지~공대~자연대~동문(후문), 동문(후문)~생활대~대학본부~보조운동장 등을 도는 길놀이에 이어 오후 6시부터는 보조운동장에서 판굿과 강강술래, 달집점화 등의 본판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민주마루(구 대강당)와 대운동장 사이 인도에 ‘축제문화의 거리’, 봉지 주변에는 ‘청춘 저자거리’가 운영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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