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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아나, 연고전 참석 “4년만에…옛날 응원 수건 들고 가 친구가 늙은이 티 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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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아나, 연고전 참석 “4년만에…옛날 응원 수건 들고 가 친구가 늙은이 티 난다고” 사진= 김세연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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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김세연 아나운서가 4년만에 연고전에 참석해 인증샷을 올렸다.


23일 김세연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년만에 찾은 연고전. 아카라카 수건 야심차게 들고 갔는데 친구가 요즘 애들 수건은 스포츠용으로 제작된 다른 거라고. 늙은이 티 난다고. 근데 진짜 나만 빼고 다 그 수건. 현재 스코어 3:2 이대로 이깁시다. 연대 파이팅 2016 정기 #연고전 #연세대학교 vs #고려대학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세연 아나운서가 '아카라카'라고 적힌 파란색 수건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가운데 파란색 티셔츠를 입고 응원에 한창인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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