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한화테크윈이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다.
23일 오전9시40분 현재 한화테크윈은 전거래일대비 2.26% 오른 6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한화테크윈이 신규로 실적 반영된 한화디펜스 효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2017년에는 한화탈레스의 실적반영으로 추가적인 실적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화테크윈은 전날 P&W와 항공기 엔진부품 사업협력을 확대한다는 계약 내용을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4년 7조3000억원 규모의 GTF(PW1100G)엔진 부품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황에서, 추가로 향후 46년간 45억2000억달러 치를 납품한다는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로써 P&W와 GTF 부품납품 규모는 총 12조3000억원까지 확대됐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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