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종근당이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25분 현재 종근당은 전 거래일 대비 4.81% 오른 1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종근당에 대해 올해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 16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는 종전대로 유지했다.
관진희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46% 이상 증가한 155억원으로 예상한다"며 "3분기부터 도입품목의 매출액이 증가하고 기존 제품들의 두 자릿수대 성장세로 매출액이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종근당의 5개 신약과 1개 바이오시밀러는 연말에서 내년 상반기 중 임상이 진척될 것으로 내다봤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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