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가 있는 날인 9월28일 오후 7시 구청 금나래아트홀서 상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문화가 있는 날인 9월28일 오후 7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최신영화 ‘인천상륙작전’을 선보인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9월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역사적인 비밀연합작전이다.
영화는 건곤일척(승패와 흥망을 걸고 결행하는 단판 승부)으로 성공을 이끌어 낸 인천상륙작전을 그리는 동시에 작전 성공의 이면에 우리 국군 장병들의 역할과 희생이 컸음을 보여준다.
금천구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프로그램으로 369영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3월부터 6월ㆍ9월ㆍ12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봉된 지 1~2달된 최신 영화 상영을 통해 금천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람료는 전석 2000원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공연 전날인 27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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