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 방안 등 논의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현직 총리로는 처음으로 쿠바를 방문한다.
22일(현지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유엔(UN)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아베 총리가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만나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베 총리는 쿠바가 북한의 우방국가임을 고려해 경제협력 방안 이외에도 북핵, 미사일 등 문제해결과 관련해서도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정부는 쿠바와 외교관계 개선을 위해 대일 채무 1800억엔 중 1200억엔을 면제키로 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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