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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홍콩 매체 선정 '2016 韓 최우수 외국환 은행'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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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외국환 상품·서비스·기업자금관리 은행' 3개 부문 수상 및 종합 최우수 외국환은행 수상

신한은행, 홍콩 매체 선정 '2016 韓 최우수 외국환 은행' 수상 21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머니 주관 시상식에서 이재학 신한은행 외환사업본부 본부장(가운데), 서승현 외환사업부 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안드레아스 클림사(Andreas Klimsa) 아시아머니 발행인(맨 오른쪽)이 '2016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은행'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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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은행은 21일(현지시간) 글로벌 금융 전문매체 아시아머니 선정 '2016년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세계 1419개 글로벌 기업과 214개 금융기관의 종사자 총 2040여명이 참여한 자유 투표 방식으로 진행돼 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은행과 직접 거래하는 기업체의 실무자들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라는 점에서 고객이 체감하는 외환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란 평가다.


신한은행은 이번 수상에서 ▲최우수 외국환 상품&서비스 은행 ▲최우수 외국환 연구 및 시장커버리지 은행 ▲2016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은행 종합부문 수상 ▲최우수 기업자금관리 국내은행 등 부문에서 동시 수상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국환 부문 종합 수상을 통해 신한은행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이라는 것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외환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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