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신한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서민금융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민금융 미담사례 수기 공모 ‘새희망홀씨의 기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민금융 미담사례 수기 공모는 서민금융 대출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달라진 삶을 살아가는 고객들의 진솔하고 희망찬 이야기를 통해 서민금융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서민금융 지원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많은 고객들의 이야기와 이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기뻐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사연들이 접수됐다.
심사를 통해 총 9편의 미담사례를 선정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여했다. 최우수작과 우수작의 경우에는 직원 포상뿐 아니라 사연의 주인공에게도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접수된 미담 사례들은 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책자로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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