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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산업부·신한銀 '스마트공장'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21일 오후 신한은행 본사에서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조용병 신한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마트 공장은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하여 생산·물류·관리시스템 등의 최적화를 구현한 지능형 공장을 말한다.

신보는 추천기업에 보증료율을 0.2%p 차감해 주고 보증비율 및 운전자금 보증한도를 우대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기업이 신보에 납부할 보증료 중 일부(연간 0.2%p)를 3년간 지원하고 고객별 여신금리를 최대 1.0%p 우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보는 기존 스마트 융합보증 대상을 늘리고 다수 유관기관과의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융합보증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스마트 공장'지원이 활성화되어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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