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청과 함께 스타트업 매출채권보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타트업 보험은 창업 초기 구매자에 대해 신보가 사전 보험한도를 설정하면 판매자가 보험가입을 통해 상거래의 안전을 확보하고 구매자에 납품하는 구조로 이뤄졌다.
창업 초기 신용도가 낮아 외상구매가 어려운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신보 관계자는 "보험 심사를 최대한 간편하게 진행하고 보험료 및 보상률 등을 우대할 것"이라며 "연간 500개 이상의 창업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상담문의는 콜센터(1588-6565)로 하면 된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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