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시쇠끼 횡성한우, 어디까지 먹어봤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삼시쇠끼 횡성한우, 어디까지 먹어봤소
AD

[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기자]"횡성 아세요" 라고 물으면 대답은 들어보지 않아도 다 안다. "와~한우?" 맞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횡성'을 '한우'와 동일시해서 떠올린다. 그만큼 한우맛이 좋기 때문이다.


횡성은 일교차가 뚜렷하고 청정지역이라 소고기의 지방축적률이 높아 육질이 부드럽고 향미가 뛰어나다.

마침 '횡성한우'를 테마로 한 맛있는 축제가 30일부터 10월4일까지 강원도 횡성읍 섬강 둔치에서 열린다.


최고의 명품 한우를 저렴하고 풍성하게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한우주제관, 한우놀이터 체험, 한우축제 100배 즐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삼시쇠끼 횡성한우, 어디까지 먹어봤소

야들야들하면서도 육즙이 풍부한 쇠고기 맛을 즐기는 '횡성한우고기 전문점'과 '횡성한우 셀프 코너'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한우보다 저렴한 가격에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는 한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관람객들이 좋아하는 '무료시식'과 대형비빔밥 퍼포먼스, 한우와 함께하는 요리체험, 토속음식점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준비된다.


'맛' 뿐만 아니라 한우문화 체험은 덤이다. 한우의 역사와 맛의 비결에 대해 알려주는 '한우주제관'을 비롯해 소 밭갈이 체험, 송아지와 함께하는 놀이마당, 외양간 체험, 한우놀이터 체험 등 다양하다.


소코뚜레ㆍ멍 제작, 소 탈 만들기, 소 뿔 만들기, 워낭목걸이 만들기 등 '횡성한우랑 추억 만들기' 체험도 가득하다. 또 소 달구지타기, 한우 로데오 게임, 소 여물주기, 워낭 던지기, 인간 소싸움 등 즉석에서 한우축제를 '100배' 즐길 수 있는 게임들도 눈길을 끈다. 문의 횡성한우축제추진위원회 033-340-2223~6




조용준 여행전문기자 jun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