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제18회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강북구 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하는 대회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민주주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 당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무대 옆 접수석에서 신청을 받는다.
주제는 당일 발표하며 참가 아동들은 개별적으로 그림도구, 필기도구, 도시락, 간식 등을 준비하면 된다.
미취학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에게는 8절지가, 고학년(4~6학년)에게는 5절지가 배부되며, 주최 측에서 배부한 도화지 이외에는 작품 접수가 불가하다.
또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 마술공연, 마임 등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린다. 대회날에는 주차장 사용이 어려우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수상작 발표는 10월 중 강북구 홈페이지 내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발표, 시상식은 11월 중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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