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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베스트 엄선 매운맛 대결, 서울 창신동 불족발·부산 떡볶이 침샘 폭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3대천왕' 베스트 엄선 매운맛 대결, 서울 창신동 불족발·부산 떡볶이 침샘 폭발 불족발. 사진=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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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3대천왕'의 베스트 메뉴가 다시 공개돼 침샘을 자극했다.

17일 방송된 SBS '백설명의 맛있는 추석'에서는 그동안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음식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선정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간 백종원이 전국 맛집을 찾아 누빈 거리가 무려 46km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운맛 열전'에서는 가장 먼저 서울 창신 시장에 위치한 매운 족발집이 소개됐다.


자칭 '캡사이신 마니아'라고 언급한 백종원은 불족발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백종원은 불족발을 한입 맛보더니 급격히 과묵해지며 고통스러워했다.


'3대천왕' 베스트 엄선 매운맛 대결, 서울 창신동 불족발·부산 떡볶이 침샘 폭발 떡볶이. 사진=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 캡쳐


다음으로는 부산 범일동에 위치한 매운 떡볶이집이 소개됐다. 백종원은 공복 상태라며 위장 보호를 위해 바나나우유를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떡볶이의 빨간 빛깔을 보며 놀라워했다. 또한 너무 매운 탓에 119가 왔었다는 얘기를 듣고 현실을 부정하며 매운맛에 도전했다.


백종원은 시식 전 "부산 떡볶이는 반드시 3등분을 해서 먹어야 한다"며 깨알팁을 전수하고는 "냄새만으로도 정말 괴기스럽다"라며 시식을 이어갔다.


떡볶이를 입에 넣은 백종원은 비명을 지르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백종원은 "혀가 아프다"라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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