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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부산 해물파전 맛집 간 백종원 "3판도 먹을 수 있겠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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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부산 해물파전 맛집 간 백종원 "3판도 먹을 수 있겠다" 엄지척 홍은동 피자 맛집과 부산 3대 빈대떡 맛집. 사진=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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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3대천왕' 백종원이 피자와 파전 사이에서 갈등했다.

1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피자와 전의 대결로 꾸며졌다.


이날 백종원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피자 맛집을 찾았다. 백종원은 이 집의 비결로 토마토 베이스가 아닌 한국식 수제 소스를 사용한 점을 꼽았다.

백종원은 "피자의 식감이 부드러운 게 아니라 맛이 부드럽다. 향신료 맛이 없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친근한 소스 맛이다"고 칭찬했다.


또한 "나는 웬만하면 피자를 먹을 때 핫소스와 치즈 가루를 다 뿌려 먹는다. 그런데 이 곳에서는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고 추켜세웠다.


이 집의 특이점은 피클에도 있었다. 할라피뇨 대신 풋고추를 절여 만든 것. 백종원은 "피자 맛이며 피클이며 전체적으로 한국식이다. 그런데도 외국 손님들이 매료될 만 하다"고 인정했다.


이어 부산 3대 빈대떡 맛집을 찾은 백종원은 전이 나오자 마자 "먹기가 망설여질 정도로 예쁘다"며 감탄한 후 "특이하다. 동래파전과 비슷한 듯 다르다. 반죽물이 굉장히 얇다. 재료들이 돋보이도록 얇게 부쳤다. 동래파전은 두툼하게 부쳐 떡 같은데 이 곳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감자가 들어간다. 얇게 썰려 있던 게 감자였다"며 이 집만의 비법을 꼽았다. 백종원은 "감자를 갈지 않고 채를 썰어 넣었는데 그게 신의 한 수다. 파와 해물의 연결 고리가 감자였다. 반죽 물이 적어도 감자 전분이 파전 모양을 유지해 줬다. 그래도 맛은 감자전이 아닌 파전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물도 감자처럼 잘게 썰어 넣은것에 감탄하며 "다른 식당은 보통 해물을 통으로 넣는다. 그런데 여기는 다져서 넣었다. 덕분에 어디를 먹어도 해물 향이 난다. 해물을 크게 넣으면 여차하면 새우나 굴 같은 해물을 못 먹는 부분도 있는데 이건 그럴 일이 없어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러면 한 세 판 먹는다. 피자는 3판 못 먹는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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