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예금보험공사는 13일 북한 핵실험 관련 2차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지난 9일 있었던 1차 대응태세 점검회의 이후 추가적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보금융회사에 미치는 영향과 소관 부서별 대응태세를 재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예보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금융시장 선제대응반’을 중심으로 국내·외 위험요인과 부보금융회사 경영 현황 등을 면밀히 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 예보는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추가로 발생할지 모르는 사이버 도발에 대비해 관련 위기대응 행동매뉴얼에 따른 대응태세를 점검했다고 덧붙였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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