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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6개 분야가 선정되어 국비 22억원을 확보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분야 중 창의아이디어 사업으로 ‘자연이 주는 해독밥상’사업을 비롯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에 진도읍 수역, 평산, 칠전, 죽청 등 4개 마을이 선정돼 내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각 마을별로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어촌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화복지분야(수역, 칠전) ▲경관·생태분야(평산, 죽청)가 각각 선정됐다.
해당마을은 사업추진 성과에 따라 발전단계와 자립단계에 맞는 사업 신청을 통해 추가적으로 단계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행정력을 집중시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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