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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축구 유망주 김재우(18·뎡등포고)가 오스트리아 2부리그 SV호른에 입단했다.
김재우는 19세 이하 축구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190cm의 신장 등 좋은 체격조건과 빠른 스피드도 가졌다. 좋은 수비력도 가졌다. 김재우는 유럽의 더 큰 무대를 노려 이번 입단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른은 2부리그로 올 시즌 승격했다. 1승 5패로 최근 부진하다. 김지우 영입으로 수비진을 보강하려 했다.
김재우는 "유럽의 발전된 축구를 배우고 싶어서 한국이 아닌 유럽을 선택”했다고 밝힌 뒤 “빠른 시일 내에 주전이 되어서 1부리그 승격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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