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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벤트]아이폰 7, 아이폰 6s·갤럭시와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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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보다 1.5배 빨라져…배터리 사용시간 1~2시간 늘어
6s보다 용량 두 배 늘고 블랙 2가지 컬러 새롭게 선보여
이어폰 단자 사라지고 '방수·방진' 기능 추가


[애플이벤트]아이폰 7, 아이폰 6s·갤럭시와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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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애플이 카메라 기능을 개선하고 용량을 두 배 늘린 새로운 아이폰 7을 공개했다. '이어폰' 연결 단자를 없애면서 방수·방진 기능을 추가하고 새로운 블랙 컬러 두가지도 선보였다. 가격은 6s와 동일하다.


애플은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개최하고 아이폰 7과 애플워치2 등을 공개했다. 아이폰 7에서는 카메라 성능, 두 가지 블랙 컬러, 방수·방진 기능이 눈길을 끈다.

아이폰7의 특징은 전작보다 더 빨라진 A10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아이폰 6보다 2배, 6s보다 1.5배 빠른 속도로 구동된다는 것이 애플의 설명이다. 한편 삼성의 갤럭시노트7과 갤럭시S7엣지, LG의 V20은 모두 스냅드래곤 820 칩을 탑재하고 있다.


후면 카메라 화소수는 1200만으로 전작과 같지만 카메라 조리개가 f/1.8로 더 밝아지고 4개의 LED가 달린 플래시가 포함돼 더 밝은 빛을 낸다. 아이폰7 플러스에는 1200만 화소의 듀얼카메라가 탑재됐고, 최대 2배 광학줌 기능도 제공한다.


아이폰 7의 전면 카메라는 700만 화소로 자동 이미지 보정, 손떨림 보정 기능이 추가됐다. 아이폰6s와 갤럭시노트7, 갤럭시S7, V20의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다.


아이폰 7의 배터리 사용 시간도 전작 대비 소폭 향상됐다. 통화 시간(3G)을 기준으로 아이폰 7은 14시간, 아이폰 7 플러스는 21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 기준 아이폰 7은 14시간, 아이폰 7 플러스는 15시간을 쓸 수 있다. 한편 갤럭시S7 엣지는 배터리 용량이 3600mAh, 갤럭시노트7은 3500mAh, V20의 경우 3200mAh다.


아이폰 7의 저장 용량은 6s의 두 배다. 아이폰 7과 플러스 모두 32GB, 128GB, 256GB로 출시된다. 아이폰 6s에서 제공됐던 16GB 모델은 이제 출시되지 않는다. 갤럭시S7은 기본 용량이 32GB, 노트7의 경우 64GB로만 출시됐지만 SD카드를 추가하면 256GB까지 늘릴 수 있다.


[애플이벤트]아이폰 7, 아이폰 6s·갤럭시와 비교해보니



색상도 다양해졌다. 아이폰 7은 실버, 골드, 로즈골드, 블랙(무광 검정), 제트블랙(유광 검정) 등 5가지로 출시된다. 아이폰 6s와 6s 플러스는 실버, 골드, 로즈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등 4종이었다. 제트블랙은 64GB부터 출시된다.


아이폰 7의 가격은 32GB 기준 649달러(한화 70만7000원), 아이폰 7 플러스 가격은 769달러(83만8000원)로 지난 모델과 동일하게 책정됐다. 한편 갤럭시S7 엣지는 769.99달러로 아이폰 7 플러스와 비슷하며, 갤럭시노트7은 879.99달러(98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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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와 방진기능도 아이폰 7부터 적용된다. 아이폰 7은 1m 수심에서 30분을 견딜 수 있는 IP67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적용했다. 갤럭시노트7과 갤럭시S7 엣지는 1.5미터 수심에서 30분간 견디는 IP68등급의 방수 기능이 적용돼있으며, V20은 방수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아이폰 7에서는 이어폰을 꽂는 단자가 사라진 대신 하단부에 '라이트닝 커넥트'를 통해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애플은 아이폰과 함께 번들로 라이트닝 커넥트를 제공한다. 애플은 오는 10월 말 무선이어폰 '에어팟'도 출시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충전 후 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아이폰과 애플워치와 연동된다.


아이폰 7의 크기는 아이폰 6s, 6s 플러스와 정확히 같다.무게는 아이폰 7이 전작보다 5g 가벼운 138g, 아이폰 7 플러스는 4g 더 더 가벼워진 188g이다.


[애플이벤트]아이폰 7, 아이폰 6s·갤럭시와 비교해보니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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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6.2915:27
    하루 500개씩 팔리는 '천원 빵집'…"오후 3시 가면 못삽니다"
    하루 500개씩 팔리는 '천원 빵집'…"오후 3시 가면 못삽니다"

    편집자주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가공식품 물가가 4.1%(전년 동기 대비) 오를 동안 빵 물가는 6.4%나 상승했다.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48로 기준연도인 2020년(100)과 비교할 때 5년간 38.48% 올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간식인 떡볶이, 치킨보다도 더 가파르게 올랐다. 빵은 한때 누구나 즐기던 간식이었지만, 지금은 선뜻 고르기 어려운 가격이 됐다. 어쩌다 한국의 빵값은 계속 가파르게 오르게 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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