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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부천)=이영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8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추석 명절 교통사고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캠페인은 경기도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기재난본부는 이날 행사장에 ▲교통안전 체험 ▲건강체크 체험 ▲가스ㆍ전기안전사고 예방 ▲응급처치 체험 ▲보호구 착용 및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과 밀접한 안전체험 부스를 각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설치, 운영한다.
또 다양한 안전정보를 담은 안전 리플릿을 나눠주고, 재난안전 동영상도 상영할 예정이다.
김정훈 경기재난본부 안전관리실장은 "가족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명절을 보내기 위해 도민 여러분께서 안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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