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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추석을 맞아 진도군 의신면이 도-농 자매결연을 맺은 자치단체에서 진도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6일과 7일 양일 동안 광주광역시 풍암동 근린공원 인근에서 진도 농수특산물 시식 및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농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도-농간 자매결연 도시 소비자들에게 진도농협 의신지점과 지역 농·수산물 유통업체 등이 참가해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 예정이다.
또 지난 8월 27일과 28일 양일동안 부산광역시 다대2동에서도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진도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진도군 의신면은 부산광역시 다대 2동과 지난 2013년 자매결연을 광주광역시 풍암동과 지난 2005년부터 각각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교류 행사를 펼치는 등 농수산물 판매와 함께 도·농 교류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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