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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기욤 “원정출산 위해 캐나다 찾는 중국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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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기욤 “원정출산 위해 캐나다 찾는 중국인 많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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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기욤이 캐나다 원정출산과 관련해 이야기했다.

5일 방송에서는 최근 캐나다에서 급증하고 있는 원정출산 문제를 놓고 논의했다. 캐나다는 부모의 국적과 상관없이 자국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에게 시민권을 주는 ‘속지주의’를 택하고 있다. 이에 아이에게 캐나다 시민권을 주려는 외국인의 원정출산이 늘고 있다.


기욤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특히 원정출산을 위해 캐나다를 찾는 중국인들이 많은데, 이 아이들이 캐나다 시민권을 얻어서 중국으로 돌아갔다가 필요할 때 캐나다를 찾아 복지와 교육,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논란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마크는 “미국도 ‘땅’을 기준으로 국적을 주는데, 특히 원정출산으로 국적을 얻은 아이가 성인이 되면 부모도 미국 국적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베르토는 “누구나 시민권을 쉽게 얻을 수 있으면 책임감이 없어진다”고 말하면서 시민권 제한을 주장했다.


한편 이날 한국 대표로 범죄심리학 전문가 이수정 교수가 출연해 비정상 멤버들과 함께 각 국의 ‘미제 사건’을 논의했다.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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