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오는 12월까지 강좌… 유명세에 문의 잇따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조선이공대학교(총장 최영일)가 평생교육기관의 유료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1강좌 1자리 나눔운동’에 참여한다.
조선이공대 평생교육원은 5일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1강좌 1자리 나눔운동’인증서를 수여받았다.
'1강좌 1자리 나눔운동’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광주시민 중 장애성인, 저학력 성인, 결혼 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새터민 등 교육 소외계층 학습자의 학습기회를 확대하고 배움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형선 조선이공대 평생교육원장은 “나눔운동에 선발된 수강생은 평생교육원 프로그램 중 전통민화, 우리춤체조 등 3개 교육과정에서 학습을 한다”면서 “대학의 사명인 봉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이공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6학년도 2학기 일반강좌 및 학점은행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기간은 12월 23일까지 15주 동안 실시한다.
주요 강좌로는 골프 등 건강·레저 교육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동화구연지도사, 컬러테라피, 힐링원예치료사, 인성교육지도사 등 10여개 전문자격과정이 있다.
또 스피치 성공 경영학, 전통민화, 생활영어, 명리학, 3D프린팅, 한자·한문지도사, 바이올린 등 인문·교양예술 강좌도 문의가 잇따르는 등 명성이 자자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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