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아시아챌린지 출국 전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패했다.
대표팀은 5일 진천선수촌 체육관에서 한 연습경기에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 76-85로 졌다.
4일에서 한 첫 연습경기에서는 대표팀이 전자랜드를 77-52로 이겼지만 두 번째 경기는 흐름이 달랐다. 반대였다. 대표팀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고 전자랜드는 다른 각오로 경기를 뛰었다.
대표팀은 첫 경기처럼 김선형, 이정현, 조성민, 이승현, 김종규를 선발로 내세웠다. 경기 초반에는 대표팀의 주도권으로 흘렀지만 2~3쿼터에 흔들렸다. 4쿼터에는 야투가 부진하면서 득점을 제대로 못했다. 결국 전자랜드에 패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