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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제4회 광산독서토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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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通하고 세상을 論하다, 오는 23일까지 참가자 모집"


[아시아경제 박남선 기자]지정된 책을 읽고 각자 토론으로 겨루는 ‘토론 배틀’이 열린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제4회 광산독서토론대회에 출전할 주민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지영 작가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읽고 ‘사회정의구현과 흉악범죄 예방을 위해 사형제도가 존치되어야 하는가?’를 논제로 토론한다.


광산구는 이번 대회를 위해 광산엠보팅과 도서관 현장 투표, 독서동아리 설문조사 등 주민 1300여 명의 선호도를 조사해 토론 도서와 주제를 정했다.

광산구에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3인 1팀)가 참여할 수 있으며, 논제의 찬성과 반대를 지정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서류는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우편(광산구 도서관과)또는 이메일(363lys04@korea.kr )로 보내면 된다.


광산구는 오는 23일까지 접수한 신청서를 심사해 1차 합격팀을 선정(9월 29일)한 후 워크숍(9월 30일)을 거쳐 본선에 오를 6개 팀을 선발한다. 독서토론대회에 참여한 6개 팀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광산구는 토론 주제에 대한 이해도, 논증과 비판적 사고 등을 평가해 토론회 참가팀 4개 팀에 상패를 시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도서관과(062-960-3949)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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