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하남에 첫 전용 브랜드 체험관 열어

▲‘제네시스 스튜디오’ 전경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 전용 브랜드 체험관인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오는 9일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경기도 하남시 소재)’에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제네시스 스튜디오’는 세계 최초로 개관하는 제네시스 전용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브랜드 론칭 이후 일반 고객과 브랜드가 만나는 첫 접점이다. 사측은 방문객이 부담 없이 들러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스튜디오에는 EQ900 리무진 모델과 최근 출시된 G80, 지난 부산모터쇼에서 최초 공개 후 출시를 앞두고 있는 G80 스포츠 등이 전시돼 제네시스의 모든 라인업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시승 체험도 할 수 있다. 사측은 고객이 시승을 원하는 제네시스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편안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에 특화된 고속주행 코스가 포함된 시승코스를 구성했다.

제네시스 전략 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는 “‘제네시스 스튜디오’는 고객 가까이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들러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제네시스는 향후 다양한 콘셉트의 브랜드 체험 공간을 마련해 제네시스 브랜드 거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