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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정기국회, 전기요금 등 먹고사는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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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정기국회, 전기요금 등 먹고사는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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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일 정기국회 대비 워크숍을 갖고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취지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더민주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4시간 가량 워크숍을 진행하고 ▲서민주거 안정화 ▲전기요금·통신비 인하 ▲좋은 일자리·미래 먹거리 창출 ▲가계부채·사교육비 절감 ▲세월호 진상규명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더민주는 "새누리당 집권 9년, 대한민국이 위기"라며 "피폐해진 민생 속에 양극화는 심화되고, 세월호참사와 가습기살균제 진상규명이 가로막히며 민주주의와 인권이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무능한 외교와 안보는 위안부졸속 합의와 남북관계 파탄을 초래했고, 거수기 여당과 독선적 대통령은 협치를 실종시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더민주는 "대한민국을 구해야한다"며 "새벽부터 일해도 벌이가 시원찮은 영세 자영업자들, 모조리 저축해도 전세 값이 버거운 봉급생활자들, 아무리 스펙을 쌓아도 희망이 보이지 않는 취업 준비생들, 나날이 늘어가는 노후생활비에 한숨짓는 은퇴 생활자들, 이들이 먹고사는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이제 우리는 여소야대로 만들어 준 총선 민의를 받들어 오만과 불통, 반칙과 부패로 가득 찬 보수 정권 9년의 실정을 낱낱이 밝힐 것"이라며 "특권 경제를 끝내고 경제민주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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