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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고용지표 촉각 속 상승 출발‥다우 0.09%↑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1일(현지시간) 8월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개장직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6.54포인트(0.09%) 오른 1만8417.42를 기록중이다.

S&P 500지수는 0.06% 올라 2172.25를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지수도 0.26% 상승한 5227.01을 기록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금리 인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는 다음날 2일 오전에 발표된다.

투자자들은 고용지표가 부진할 경우 Fed가 9월 금리 인상 결정을 내리기 힘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고용지표에 대한 관망세와 여름 막바지 휴가 등으로 인해 이날 거래는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26만3000 건으로, 전주대비 2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신청 건수는 소폭 상승했으나 이는 마켓워치의 전문가 예상치(26만5000 건)보다는 낮은 수치여서 고용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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