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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신재영(27)이 시즌 14승과 전구단 상대 승리투수 기회를 잡았다.
신재영은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SK와이번스 간의 시즌 열 세번째 경기에서 6.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넥센은 신재영의 호투를 발판으로 7회말 현재 6-0으로 앞서있다.
넥센이 승리하면 신재영은 시즌 열 네번째 승리(5패)를 거두게 된다. 아울러 전구단 상대 승리도 기록할 수 있다.
전구단 상대 승리는 두산 니퍼트, 삼성 차우찬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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