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1일 KB국민은행, 현대증권, KB투자증권 등 3사 우수고객 200명을 초청해 '자산관리 힐링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KB금융 계열사의 전문역량을 통해 투자솔루션을 제공했다. 김상훈 증권 리서치센터 팀장이 '하반기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하고, 이상화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최근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는 자산관리전략'을 제시했다. 또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이 '입지를 활용한 부동산 자산관리전략'으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아울러 세미나가 끝난 뒤 개별 참석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은행, 증권, 자산운용 등 KB금융그룹 내 총 16명의 대표 전문가가 참여해 상담을 요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채권·부동산·세무를 망라한 1:1 맞춤형 토탈솔루션을 제공했다. 상담을 받은 한 고객은 "강의도 좋았지만 끝난 후 전문가 상담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WM컨설팅부 관계자는 "은행-증권-운용 내 10년 이상 유관경력 또는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자격증을 가진 20여명의 스타급 전문가들로 별도의 자문조직을 구성했다"며 "은행?증권 간 협업을 이뤄 고객의 자산가치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자산관리 전략과 콘텐츠 제공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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